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근황이 공개됐다.

미국의 연예전문매체 US매거진닷컴은 27일(현지시각) 말리부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모습을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과시한 하늘색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수영을 즐기고 있다.

무엇보다 팬들의 시선을 끈 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배꼽이었다. 배꼽 피어싱으로 멋을 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다이아몬드 장식으로 멋을 냈다. 지난 2009년 아이를 출산한 후 한 잡지 인터뷰에서 그는 "엄마가 된 후로 내 몸은 철저히 육아에 적합한 스타일로 바뀌었다"며 "배꼽에 액세서리를 달아본 지도 오래됐다"고 밝혔다.

US매거진닷컴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00년도부터 3개의 배꼽 피어싱으로 '섹시아이콘'의 스타일을 완성했다"며 "한 동안 볼 수 없었던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이제 다시 빛을 내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강민정기자 eldol@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