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포월스 '기억의 재생'전

강효진 '막연한 동경'
갤러리포월스가 '기억의 재생(remind)'전을 통해 과거에 존재했던 기억의 잔상들을 하나의 유기적 집합체로 만들어낸 작품들을 전시한다. 미디어, 설치, 회화 등 각기 다른 형태의 결과물로 보여주는 기억의 매개체들은 친근하고 재미있는 표현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유도한다.

특히 어른아이 할 것 없이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로 꾸며져 바쁜 일상 속 지나쳐 버리기 쉬운 소중한 기억들을 리마인드함으로써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경험이 될 것이 기대된다. 강효진, 김동현, 박찬길, 박현배, 오창근 5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5월25일까지 열린다. 박종진기자 02-545-8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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