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신경과 연결된 장기 기능 원활

[요가] 누워서 하체풀기
다리 신경과 연결된 장기 기능 원활


< 요령 >

* 3, 4, 6, 7번의 동작을 진행할 때 무릎은 펼 수 있는 만큼만 펴준다. 다리와 엉덩이에 이르는 자극이 충분하다면 심한 긴장과 통증 속에 무릎을 펴려고 하기보다는 적당한 자극 상태에서 충분히 이완하고 깊게 호흡하는 것이 온몸을 훨씬 부드럽게 풀어준다는 점을 잊지 말자.

* 동작 하나 하나를 이룰 때마다 차분히 최대한 이완을 유도하도록 한다. 통증이 느껴져도 호흡을 멈추지 말고 아랫배의 편안한 호흡을 느끼면서 30초간 한 자세를 유지해준다. 이를 통해 다리 뒤의 수축된 곳이 이완되면서 더욱 스트레칭 효과를 얻게 되고 자극이 엉덩이와 허리에 까지 이르게 된다.


< 효과 >

* 다리 뒤와 안쪽, 바깥쪽을 골고루 풀어주어 다리 신경과 연결된 모든 장기들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준다.

* 다리와 연결된 고관절, 골반 부위를 다각도로 풀어줌으로써 상하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특히 다리와 엉덩이 근육, 관절들을 풀어준다.

* 좌골신경통과 다리 마비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

* 옆구리와 아랫배 깊은 곳을 압박하는 동작으로 탈장을 막아주고 장의 기능도 원활하게 한다.

* 허리의 근육을 풀어준다.

글 윤주영 한국명상요가센터 원장

요가 시범 요가지도자 진연스님


입력시간 : 2003-11-28 10:49


글 윤주영 한국명상요가센터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