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시데레우스 눈치우스 外


■ 시데레우스 눈치우스

이탈리아 천문학자 갈릴레이가 망원경으로 별을 바라보며 관찰한 별의 관찰 일지. 갈릴레이가 당시를 지배하던 세계관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위대한 사실을 발견하기까지의 과정과 그 자신의 생각이 어떻게 변하게 되었는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지음. 앨버트 반 헬덴 역해. 장헌영 옮김.

■ 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가지

전통적인 가족이 해체되고 있는 이 시대에 가족애와 형제애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우리 사회가 기억해야 할 ‘장남정신’에 대해 이야기 한다. 지은이는 ‘책임감 강하고 베풀 줄 알며 가족에게 신뢰감을 주는 것’이 장남정신이라고 정의한 뒤, 이것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성장 동력이라고 주장한다. 윤영무 지음. 명진출판 펴냄.

■ 미술 탐험

미술 작품의 뼈대를 이루고 있는 미학적 구성요소들과 작품을 둘러싼 역사적 맥락을 세밀하게 짚어냈다. 미술사를 풍요롭게 한 논쟁과 이론들도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로리 슈나이더 애덤스 지음. 박상미 옮김. 아트북스 펴냄.

■ 미국을 파국으로 이끄는 세력에 대한 보고서

미국 보수세력의 뿌리는 무엇이며, 핵심인물은 누구이며, 그들의 세계관은 어떠한지 등을 분석. 김지석 지음. 교양인 펴냄.

■ 황금의 나라 신라

신라 유물을 통해 천년 왕국의 찬란한 문화와 신라인의 꿈을 복원한다. 이한상 지음. 김영사 펴냄.

■ 사유하는 도덕경

노자의 도덕경을 문자적 차이의 해설 차원에서가 아니라, 철학적 사유의 해석 차원에서 다시 읽는다. 김형효 지음. 소나무 펴냄.

입력시간 : 2004-06-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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