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단신] 독립영화 <신성일의 행방불명> 베를린 영화제 초청


▲ 독립영화 <신성일의 행방불명> 베를린 영화제 초청

독립 장편 영화 ‘신성일의 행방 불명'이 내년 2월에 열리는 제55회 베를린영화제의 포럼부문(International Forum of New Cinema)에 초청됐다. ‘…행방 불명’은 고아원에서 원장이 식비를 줄이기 위해 원생들을 속이는데 그 중 풍만한 몸 때문에 식탐의 오해를 사는 아이, ‘성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재능 있는 소년 신준섭’과 ‘' 그의 진실이 전진한다’ 등 두 영화로 단편 영화계의 '스타'로 떠올랐던 신재인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올해 부산영화제의 크리틱스 초이스 부문에서 상영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페사로 영화제서 장선우 감독 회고전 열린다

내년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페사로 영화제에서 장선우 감독의 회고전이 열린다. 페사로영화제는 새로운 영화 흐름을 지역별로 소개하는 내실있는 영화제로 1992년에는 한국 영화 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다.



입력시간 : 2004-11-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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