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클리드의 막대
고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무대로 역사, 과학, 철학을 버무린 지식 소설. 아랍의 침략에 맞선 사서 세 명이 유클리드 등 전설적 학자와 도서관에 얽힌 일화를 들려주며 사상과 종교를 넘어서는 학문의 숭고함을 박진감 있게 전한다. 장 피에르 뤼미네 지음. 8,800원.
용감한 희재네 1년 동안 세계 여행하기
여행을 위해 학교를 쉰 아이들, 회사를 그만 둔 아빠, 휴가 때마다 합류한 물심양면 후원자 엄마. 인도, 아프리카, 중동, 유럽, 북미, 남미, 중국 등 1년 동안 40개국을 여행하며 사랑을 다진 대단한 일가족의 좌충우돌 해외 여행기. 박희재 지음. 성하출판 발행. 1만2,000원.
9가지 크레이지 아이디어
직사 광선은 몸에 이롭다? 빅 뱅은 없었다? 오늘날 학계에서 ‘크레이지 아이디어’로 취급받는 9가지 뜨거운 논쟁을 과학적 방법으로 파헤쳐 쉬운 언어로 전한다. 문제를 풀어 나가는 과학적 사고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한다. 로버트 에를리히 지음. 사이언스북스 발행. 1만5,000원.
대중의 지혜
탁월한 소수의 전문가보다 평범한 대중이 문제 해결에 더 뛰어남을 경제, 정치, 도박 등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증명했다. 지혜로운 대중의 조건과 현명한 집단의 조직 원리를 밝혀 성공적인 조직 관리에 힌트를 제공한다. 제임스 서로위키 지음. 랜덤하우스중앙 발행. 1만5,000원.
교육학의 거장들 1·2
교육사에 획을 그은 거장들의 면면을 담았다. 에라스무스, 페스탈로치, 훔볼트 등 15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의 22명, 마르크스, 듀이, 피아제 등 19세기 초부터 20세기 말까지의 거장 21명을 1, 2권으로 나눠 소개한다. 한스 쇼이얼 외 지음. 한길사 발행. 각권 2만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