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늙지 않는 방법

인간이라면 누구나 노화의 과정을 겪는다. 늙는다는 것은 개체의 생존능력이 떨어져 죽음에 가까워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누구든 젊은 상태에서 멈추고 싶어한다.

세상에 불로초(不老草)란 존재하지 않는 것이지만, 노력으로 노화를 더디게 할 수 있는 것 또한 사실. '늙지 않는 방법' 이라는 제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게시물에서는 '칼로리 섭취를 절반으로 줄인다', '가열·조리를 삼가고 소식(小食)한다', '매일 물 2000cc를 마신다', '호흡을 깊게, 서서히, 고요히 한다' 등 노화를 지연시키는 비법들을 다양하게 소개해 놓았다.

그러나 세상만사가 그렇듯 아무리 가치 있는 일이라도 고통이 뒤따르기 마련. 결국에는 생활 습관에 대한 절제와 노력만이 오랫동안 젊음을 누릴 수 있는 왕도가 아닐까.




::: 주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 :::

1. 팔이 썩는 미녀
2. 조정린 자작극
3. 에버랜드 물총남
4. 늙지 않는 방법
5. 44kg 감량 소녀
6. 인어미라 실체 공개
7. 독신자 입양허용
8. 저기녀
9. 복을 부르는 얼굴
10. 금괴 만드는 박테리아

◎… 독신자 입양허용

독신자 및 60세 고령자의 아이 입양이 내년부터 허용될 예정이라는 보건복지부의 발표 후 ‘독신자 입양허용’이 인기키워드에 올랐다. 현재의 입양정책은 양부모가 있어야 하며 입양부모 중 한 명이라도 아동과의 연령차가 50세 이상이면 입양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

복지부는 또 입양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도 함께 발표했다. 입양수수료 200만원을 정부가 부담하고 18세 미만 입양아동에게는 매달 10만원의 양육수당도 지급될 예정.

새로운 입양정책에 관해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찬성측은 외국의 독신자 입양사례를 들며 성공을 예측하고 있고, 반대측은 “독신자가 과연 양육을 올바르게 할 수 있을까”, “저출산 대책으로 내놓은 궁여지책” 등의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