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 박상원, 장나라, 김정은, 박수홍 등 인기 연예인들이 기부 문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되는 '2006 기부문화 혁신포럼'에서 평소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 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한국복지재단, 월드비전,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대한사회복지회, 선한사람들 등 사회복지단체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이웃을 도와왔다.

기부 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기부 문화 혁신 포럼'은 한국모금전문가협회와 행정자치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홀트아동복지회,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유니세프, 동방사회복지회 등이 공동 주관한 행사다.


이동현 스포츠한국 연예부 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