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원과 세종문화회관이 공동으로 선보인 '알록달록 빛깔 체험전'이 8월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별관에서 열린다.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빛, 색, 소리의 세상을, 어린의 마음으로 느끼고 체험하도록 기획된 전시다.

전시는 테마별 각 공간마다, 놀이 선생님의 안내로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반짝반짝 빛의 나라'에서는 빛 스펙트럼, 형광색놀이, 무지개놀이, 반사거울 서바이벌 등의 체험놀이를 통해 빛과 그림자, 현실과 꿈의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알록달록 색의 나라'에서는 알록달록 단어놀이, 색 혼합놀이, 레고를 이용한 색깔 세상 등의 놀이가 아이들의 오감체험을 기다린다.

마지막으로 '쿵타쿵 소리의 나라'에서는 사물과 현상이 지닌 원음에 대해 알아보고,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보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난타방 체험, 숲속 동물 놀이 등을 통해 상상 속 나만의 소리를 만드는 유쾌한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02) 541-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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