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란제리 브랜드 ZUHM in New York(줌 인 뉴욕)을 론칭한다. 황신혜 이혜영 등이 란제리 브랜드를 론칭해 홈쇼핑 채널 등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기세를 이어간다.

엄정화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기존 스타들이 온라인 론칭에 치중한 것과 달리 엄정화는 코웰패션과 손잡고 전국 7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동시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지난해 10집 '컴 투 미' 발표 당시 파격적인 란제리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엄정화는 "내 이름을 앞세운 란제리가 섹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지를 담겠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론칭쇼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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