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스타 이준기가 홍콩의 최대 엔터테인먼트기업 엠퍼러스그룹에 영입돼 중국어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준기는 최근 엠퍼러스그룹과 3년간 1,000만 홍콩달러(약 12억원)의 초특급 대우로 중국어권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맺었다. 엠퍼러스그룹은 이준기의 연기 활동은 물론이고, CF 및 음반 출시 등 연예 활동의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준기가 받게 될 1,000만 홍콩달러의 전속 계약금은 엠퍼러스그룹 내 100여명의 연예인 중 10위권으로 이준기의 위상을 잘 보여준다.

이준기는 10월부터 중국 홍콩 대만 등을 방문해 기자회견 및 팬미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현지 활동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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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일간스포츠 연예부 기자 kulkuri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