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개그맨 박명수(38)가 마침내 결혼식을 올린다. 박명수는 오는 3월30일 8세 연하의 미모의 여의사 한 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명수와 그의 피앙세 한 씨는 2006년 여름부터 지인의 소개로 만나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박명수는 현재 웨딩업체를 통해 결혼 장소 및 시간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명수는 방송을 통해 여러 번 예비 신부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그가 출연하는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도 예비신부에게 사랑을 표현했다. 박명수는 현재 MBC <무한도전> KBS 2TV <해피투게더>, <두뇌왕 아인슈타인> 등 다양한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승우·김남주 부부 튼튼한 둘째아들 출산

○…배우 김승우 김남주 부부가 튼튼한 둘째 아들을 얻었다. 김남주는 5일 오후 4시43분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3.3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김승우 김남주 부부는 지난 2005년 딸 라희를 얻은 이후 3년 만에 둘째 아이를 얻었다.

김승우의 소속사 측은 “김승우는 김남주가 오랜 진통을 겪는 동안 아내 곁을 지켰다. 김승우는 둘째 아이의 탯줄까지 직접 자르며 아들을 얻은 기쁨을 만끽했다”고 말했다.

■ 김보민·김남일 부부는 허니문 베이비 임신

○…아나운서 김보민과 운동선수 김남일은 임신 소식을 전하며 행복감을 표현했다.

김보민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임신 3개월 중이라고 밝히며 기쁨의 글을 남겼다. 김보민은 “3개월이 유독 제겐 7개월 같이 보이는 요즘, 행복합니다. 축하 말씀 고맙습니다”라고 글을 썼다. 김보민은 남편 김남일에 대한 응원을 보내며 변함없는 잉꼬부부애를 과시했다. 김보민은 “2008년 3월8일 도쿄 J리그 개막전 그에게 힘을 실어주세요”라고 응원했다. 김남일 김보민 부부는 지난해 12월8일 결혼했다. 김보민은 9월 중순 출산 예정으로 현재 임신 3개월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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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연예부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