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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팬들의 글로벌 기후행동 플랫폼 '케이팝포플래닛' CNN서 집중보도

  • 케이팝포플래닛 운영자 누룰 사리파. 사진=CNN 캡처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전세계 K팝 팬들이 팬 활동 외에도 환경, 사회, 그리고 기후행동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합니다"

글로벌 K팝 팬들이 주도하는 기후행동 플랫폼 ‘케이팝포플래닛(지구를 위한 K팝, Kpop4Planet)’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CNN이 이들의 활동을 집중보도해 화제다.

지난 5월말 CNN인도네시아 채널은 케이팝포플래닛의 운영자인 인도네시아 출신 대학생 누룰 사리파와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했다.

‘케이팝포플래닛’은 K팝 아티스트와 팬덤이 추구해온 선한 영향력을 기후 분야에서도 발휘, 정부와 기업의 미래 지향적인 행동을 위해 다양한 팬들과 연대하고자 하는 취지로 전세계 K팝 팬들에 의해 론칭된 플랫폼이다.

지난 3월 론칭 이후 SNS 등을 통해 전세계 K팝팬들에게 '지구 살리기'를 위한 구체적인 메시지를 전해 아시아와 유럽은 물론 미국과 남미에서도 이들의 활동에 관심을 보이며 로이터통신, 롤링스톤즈 등 전세계 50여개 매체에서 보도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누룰 사리파는 "K팝 팬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셜 미디어를 주요 플랫폼으로 활용해 대중을 끌어모으고 있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이용한 환경운동이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미국, 캐나다, 태국, 필리핀 등 전세계 케이팝 팬들과 함께 협력하며 활동을 알리고 있다. 물론 한국에서 온 팬들도 있다"라며 '환경'을 주제로 글로벌 팬들이 서로 연대하는 위력을 알리기도 했다.

또 "K팝 팬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팬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과소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고정관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케이팝포플래닛이 존재하는 이유 중 하나는 K팝팬들이 팬클럽 활동 외에도 환경과 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런 활동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새로운 시각을 사람들에게 주고 싶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실제로 올해 케이팝포플래닛은 BTS와 블랙핑크가 모델로 활동중인 인도네시아의 대표 IT기업 토코피디아에 환경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쓸 것을 요청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이어 올해 11월 영국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6)까지 전세계 팬들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3일 공식 론칭한 케이팝포플래닛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공식 지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팬덤과 연대해 자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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