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성ㆍ활용성ㆍ디자인’ 3박자 갖춘 제품 승부

‘초겨울 극복’ 중점… 발 빠르게 신상 아우터 상품 출시

알퐁소 ‘올록볼록 오리털 점퍼’, 남ㆍ여아 모두에게 어울리는 색상

궁중비책 ‘한방 아토 로션’, 환절기 유아 피부트러블 방지에 ‘필수’

제로투세븐이 ‘초겨울 극복’을 위한 유아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11월 중순이 지나 전국 기온이 더욱 떨어지며, 제로투세븐의 유아용 아우터와 피부트러블 방지용 로션은 소비자들의 큰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에 따르면 최근 한파가 찾아오며 주말을 맞아 아이의 겨울옷 장만을 위해 매장을 찾는 고객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지난해와 다르게 추위가 일찍 찾아온 이유에서인지 아이들이 혹한에도 입힐 수 있는 두꺼운 점퍼 패딩의 선호도가 높다”며 “아이들은 한 해가 다르게 자라기 때문에 값비싼 제품보다는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보온성ㆍ활용성이 우수한 아우터가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제로투세븐의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어난 까닭은 제로투세븐이 다른 업체에 비해 신상 유아동 아우터를 발 빠르게 선보였기 때문이다. 또 해당 제품의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에 일제히 돌입했던 것이 각 지역 제로투세븐 매장을 아이 엄마들로 북적이게 만들었다.

사실 과거 유아용 겨울 아우터라고 한다면, 보온성을 최대한 갖추기 위해 단순히 두껍기만 한 경향이 강했다.

그러나 제로투세븐이 분석한 소비패턴에 따르면 최근 유아용 아우터를 고르는 소비자들의 성향은 이전보다 더욱 많은 부분을 고려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때문에 제로투세븐은 우수한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겸비한 겨울 점퍼를 ‘베스트셀링 아우터’로 앞세우고 있다.

제로투세븐이 강력히 추천하는 자사 브랜드 ‘알로앤루’의 베스트 겨울 아우터는 ‘투습 방수 라쿤다운 점퍼’다.

이 상품에는 따뜻한 라쿤퍼가 달려 귀엽고 깜찍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올 겨울 트렌드 컬러인 화이트 계통을 바탕으로 세련된 배색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멋을 한층 높였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투습 방수 라쿤다운 점퍼는 100% 오리털 충전제로 추운 한파에도 끄떡없이 착장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조끼 아이템도 간절기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조끼는 패딩 점퍼를 불편해 할 수 있는 유아들을 위한 대안으로 적합한 옷이다. 또 기온이 오를 때는 아우터로 그리고 강추위에는 이너로 쓸 수 있어 활용도 역시 높다.

특히 알로앤루 ‘체크배색 패딩 후드 조끼’는 면 기모 체크와 레드 컬러가 혼합된 것이 주요 특징으로 유아들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안감까지 퍼를 장착해 보온성도 뛰어나며 후드 탈부착이 가능해 보다 실용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로투세븐의 실용적인 아메리칸 감성 유아동 브랜드 ‘알퐁소’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올록볼록 오리털 점퍼’를 강력 추천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점퍼는 핑크와 진그레이, 베이지 3가지로 출시돼 남·여아 모두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갖추고 있다. 또 지퍼 타입으로 입고 벗기 용이하다.

제로투세븐의 모던 브리티시 캐주얼 브랜드 ‘포래즈’는 어린이를 위한 겨울 아우터뿐만 아니라 맨투맨, 카라 티셔츠 등 다양한 겨울패션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포래즈의 ‘몽글모글 다운 점퍼’는 여아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볼륨감을 가미한 여성스럽고 귀여운 라인이 특징으로 후드 등에 퍼 트리밍을 부착해 보온성은 물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몽글모글 다운 점퍼’가 여아용인 반면, ‘해진이 점퍼’는 남아용으로 비슷한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따뜻한 다운 소재가 믹스된 헤링본 패턴의 코트로 모직 코트의 단정한 분위기와 점퍼의 캐주얼한 느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제로투세븐의 ‘초겨울 극복’을 위한 유아용품은 의류뿐만이 아니다. 제로투세븐 내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있는 베이비 스킨케어 상품인 ‘궁중비책’도 겨울을 맞아 선호도가 더 높아졌다.

특히 궁중비책의 ‘한방 아토 로션’은 환절기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이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로션이자 보습제 역할을 한다.

한방 아토 로션은 조선왕실 원자의 첫 목욕물인 ‘오지탕’에 동의보감 유래 한방 포뮬러 ‘온청음’을 더해 아이들의 피부를 더욱 편안하게 보호한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한방 아토 로션은 100% 국내산 한방 원료와 무첨가 안심처방, 24시간 보습 지속력 테스트 완료를 통해 과민감성 피부나 신생아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라며 “목욕 후 충분한 양을 덜어 아기 몸 전체에 부드럽게 발라 주면 되지만, 지나치게 많이 바르면 피부에 흡수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만 바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제품을 통해서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제로투세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알로앤루 제품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선정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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