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이사 이승주)가 지난 6월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가경제와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 하고 R&D센터와 서울 본사를 통해 우수 인력의 지속적인 충원으로 고용안정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2017대한민국모범기업대상 보건의료부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정형외과 척추 수술에 사용하는 척추 임플란트를 개발하는 의료기기 회사로 2008년 12월 설립됐다.

주력제품인 척추 임플란트는 퇴행성 척추 질환, 척추골절, 척추측만증, 목디스크 등과 같은 척추질환 치료의 표준 수술방법인 척추 유합술에 사용된다.

설립 초기부터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 시장을 공략해 화제를 모았던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주력제품의 FDA 승인 및 유수 병원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기존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영업기반과 및 제품경쟁력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캐나다, 호주 시장으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각 국의 제품 등록절차 및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정년은 만 68세로 정부 시책인 만 60세 정년보다도 8년이나 더 늦다. 이러한 이유로 회사 설립 후 현재까지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단 한 번도 실시하지 않았다. 대다수의 직원이 회사의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

더불어 회사의 이익에 대해 공정한 평가를 거쳐 전 임직원에게 고르게 배분하고 있는 등 회사의 성장과 함께 구성원들의 성장에도 힘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고용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인재 채용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3년 서울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제조 및 R&D센터와 서울 본사를 통해 우수 인력을 계속 충원해 오고 있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노승선 기자

*사진설명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이승주 대표이사 고용안정과 나눔경영 우수모범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6월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17대한민국모범기업인대상 보건의료부문 서울시장상을 표창 받고 있다.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