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킹’ 운용사인 해피런(주)은 창업자 노규수 박사가 자본금 2000만원으로 출발한지 5년 만에 100억 원대 자산기업으로 성장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두가 주인이 되는 ‘사회적 모범기업’을 만들고자 하는 노 회장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제2차 5개년 소셜 프로젝트 착수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노 회장의 독특한 이력이 화제다. 법률전문가이기도 한 그는 공정거래위원회 1호 시민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불법다단계판매추방운동본부 발기인 사무총장 및 서민고통신문고 대표로 일해왔다.
불법 방문판매, 다단계판매, 유사수신, 기획부동산 등으로 인한 사회 서민들의 억울한 피해를 구제하는 무료 법률봉사를 10년 이상 꾸준히 진행해왔다.
특히 13년 간 특수판매 피해자 30만 명 가량의 억울한 피해를 구제하는 일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장의 신뢰도를 높혀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 회장은 △2012년 신지식인 대상 △2013년 포춘코리아 한국경제를움직이는 인물선정 △2013년 국회 상업통상자원위원장상 △2013년 나눔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2016년 디지털조선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설명
해피런(주) 대외협력 오태훈 사장이 특수판매로 야기된 피해자 구제 무료 법률봉사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사회적 모범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6월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17대한민국모범기업대상 서울시장상을 표창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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