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바스(주) 박현순 대표가 지난 6월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17대한민국모범기업인대상 주거욕실문화 부문 국회외교통일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인터바스(주)는 1986년 7월에 설립, 타일, 위생도기, 수전, 욕실가구 및 액세서리 소품 전문회사 등을 포함한 자회사를 두고 욕실이라는 공간을 종합적으로 연출하고 있는 욕실 디자인 전문그룹이다.

10여 년간의 위생도기 무역업 종사 경력과 구미 선진국과의 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낙후된 국내 욕실 문화를 국제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일조하고자 1991년도에 법인으로 전환, 본격적인 제2의 창업을 하게 됐다.

박현순 대표는 ‘삶의 재충전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서의 욕실’을 모토로 하는 문화 창조의 선봉이 되고자 한다.

집 밖에서 뒷간으로 천대 받던 화장실이 실내 욕실로 들어오게 되는 큰 발전이 이루어졌으나, 이제 한 단계 더 도약해 창조적인 휴식 공간으로서의 욕실을 만드는 선도기업이 되고자 하는 것이 그의 경영철학이다.

이를 위해 기술 및 디자인 개발에 집중하면서 뜻을 같이하는 동일업종의 타사 및 협력업체와 연대하고자 한다.

또한 의욕이 넘치는 가맹점(체인점, 대리점 및 특약점)들과 공생 전략으로 21세기 욕실 문화 창달의 선봉이 되고자 한다.

아울러 ‘팀제에 의한 수평조직’으로 창의적인 경영을 추구하는 박 대표는 연공과 성과를 조화시킨 보상제(인센티브제)를 운영, 직원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고 있다. 더불어 퇴직자와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폭 넓은 창업 및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바스(주)는 주거환경 문화발전과 중국(상해)상하이 한인학교 설립에 일조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0, 환경부장관 △2000,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노승선 기자

*사진설명

인타바스(주) 이병남 부장이 주거 환경 욕실문화 발전과 나눔경영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사회적 모범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6월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17대한민국모범기업인대상 국회외교통일 위원장 상 을 수상 받고 있다.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