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5일 북해도 루스츠 C.C에서 진행

모두투어네트워크가 다음달 25일 ‘제7회 북해도 모두투어 골프 VIP 사은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회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북해도는 여름 근거리 여행지로 인기가 있다. 8월 평균 기온이 약 20도로 여행은 물론, 라운딩을 하기에도 좋다.

대회 장소는 루스츠 C.C이며 북해도 최대 72홀 규모다. 코스는 타워코스, 이즈미카와코스, 리버코스, 우드코스 등 4개다.

대회 방식은 신 페리오 방식으로 아마추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 페리오 방식은 파의 합계가 48이 되게 12홀의 숨긴 홀을 골라 경기 종료 후 12홀에 해당하는 스코어 합계를 1.5배하고 그것에서 코스의 파를 차감한 80%를 핸디캡으로 하는 산정 방식이다.

1~2일 차에는 대회에 앞서 연습 라운딩을 하고, 3일차 본 대회 후 저녁 연회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내역으로는 신페리오 우승, 최다파상, 니어리스트, 베스트 드레서 등 여러 가지 시상과 경품이 준비돼 있다.

이번 대회는 인천, 부산, 대구 등 다양한 출발로 고객들의 선택 폭을 확대했다.

곽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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