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꿀 최고의 지식을 커넥츠하다”

강연·인강·도서·튜터링·전문가 노하우 등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한데 모은 통합 브랜드 ‘커넥츠’ 론칭

영단기·공단기·스카이에듀·리브로·키즈스콜레 등 기존 70여 개의 교육 서비스도 커넥츠 사이트 한 곳으로 통합

유·초등교육부터 성인교육, 창직에 이르기까지 라이프사이클 전 단계를 아우르는 교육 플랫폼 구축 기대감↑

글로벌 일류 에듀테크기업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가 새로운 통합 브랜드인 ‘커넥츠(Conects)’를 선보이고, 글로벌 지식 플랫폼으로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23일 밝혔다.

에스티유니타스가 새롭게 선보인 통합 브랜드 ‘커넥츠(Conects)’의 BI(Brand Identity). 영문명(Conects)에 있는 알파벳 ‘n’을 사람 모양으로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다양한 사람과 지식의 연결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성장 관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이번 커넥츠 론칭을 통해 영단기와 공단기, 스카이에듀, 리브로, 키즈스콜레 등 자사가 운영하는 기존 70여 개의 브랜드 사이트를 하나로 통합했다.

때문에 향후 에스티유니타스 소비자들은 통합사이트인 커넥츠 한 곳만 방문해도 에스티유니타스가 운영하고 있는 모든 교육 서비스뿐 아니라 강연, 도서, 튜터, 전문가 노하우 등 다양한 형태의 지식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에스티유니타스는 지식 플랫폼 안에서 소비자가 쉽게 원하는 정보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식 콘텐츠의 형태에 따라 라이브(강연), 러닝(강의), 북(도서), 튜터(1:1 튜터링), 전문가(지식, 노하우) 등 총 5개의 카테고리로 플랫폼을 세분화했다.

우선 ‘라이브’ 메뉴에서는 수험생, 대학생,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강연을 만나 볼 수 있다. 단순 1회성 강연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강연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확대, 재생산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어 ‘러닝’은 유초등교육에서 중고등, 성인에 이르는 75개 브랜드 2만6천여개의 에스티유니타스의 방대한 평생 교육 콘텐츠로 구성된 국내 최대규모의 전국민 학습 플랫폼이다. 추후 다양한 요금제 서비스를 통해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학습간의 장벽을 거두는 역할을 한다.

또 ‘북’ 메뉴에서는 기존 온라인 서점이었던 유니타스 리브로가 커넥츠북으로 리브랜딩 되었으며, 단순 도서 구매를 넘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

자신만의 서점을 기획해 추천 도서를 소개 할 수 있는 ‘숍 인 숍(shop in shop)’ 형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도서, 다양한 주제별 추천도서 등 이용자 맞춤형 도서 큐레이팅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튜터’ 메뉴는 기존 '과외왕'을 통해 중고생 중심의 과외 분야에 한정됐던 서비스 영역을 취미, 여가, 자기개발 등 성인 및 라이프 영역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자신이 가진 지식과 재능을 필요로 하는 사람과 자유롭게 공유 할 수 있다.

‘전문가’ 메뉴는 각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실제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사업별 프로젝트, 노하우 등의 지식을 집약해 문서, 오프라인 컨설팅 등의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에스티유니타스는 개인이 설정한 관심사에 맞춤형 피드를 통해 커넥츠에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방대한 정보 중 나에게 필요한 지식 콘텐츠를 손 쉽게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는 '마이 커넥츠'도 선보였다.

관심 분야에서 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거나, 앞서 목표를 달성한 사람들의 지식 관리 노하우도 공유 받을 수 있다.

한편 그 동안 브랜드마다 각기 달랐던 BI(Brand Identity)도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커넥츠로 통일됐다.

앞서 언급했듯이 커넥츠 브랜드의 영문명(Conects)에 있는 알파벳 ‘n’을 사람 모양으로 형상화한 새로운 BI는 ‘다양한 사람과 지식의 연결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성장 관문’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윤성혁 에스티유니타스 대표는 “커넥츠는 에스티유니타스가 교육 시장을 뛰어 넘어 새로운 비전의 글로벌 지식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근간이 될 것”이라며 “커넥츠를 통해 지식의 창출과 소비가 선순환되는 지식 생태계를 조성하고,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새로운 지식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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