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건강 위해 서울·인천·광주 아동 대상 교육

유디치과는 이달 한 달 동안 서울·인천·광주 지역 어린이집 총 3곳을 방문해 2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충치예방과 치아관리에 대한 교육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디치과는 이 달에 인천 서구에 있는 윤슬어린이집, 서울 노원구 학여울유치원, 광주 동구 햇살좋은어린이집 등 3곳, 2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유디치과의 ‘이 밝은 세상’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만화로 제작된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유디치과에서 만든 아이클레이 공작(치아모형 만들기), 색칠 공부 등 치아 건강체험 학습을 받았다.

또 유디치과는 행사 참여 아동에게 구강용품을 제공하고 어린이 치아건강을 위해 부모들이 지켜야 할 사항들이 정리돼 있는 ‘보호자 지침서’를 같이 증정했다.

고광욱 ㈜유디 대표이사는 “어릴 때부터 스스로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아기 구강건강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유디치과는 2015년 2월부터 시작한 ‘이 밝은 세상’ 구강건강교실을 이달까지 총 65회, 아동 49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곽호성 기자

사진 설명 : 15일 학여울유치원에서 강희진 유디치과 노원점 실장(왼쪽)과 이기향 치위생사(오른쪽)가 구강모형을 이용해 바른 칫솔질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유디치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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