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사피루스 리뉴얼 행사에서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가운데)와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골든블루 제공)

11개월 연속 단일 브랜드 기준 ‘판매량 1위’

국내 위스키 회사인 ㈜골든블루가 올해 10월 선보인 ‘골든블루 사피루스’ 리뉴얼 제품 판매량이 출시된 지 36일(지난달 말 기준)만에 57만 병을 넘어섰다.

올해 시작과 동시에 출시 5년 만에 단일 브랜드 기준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위스키로 올라선 골든블루는 10월 말에 빠르게 변하는 주류 트렌드에 맞추고 제품의 차별화를 원하는 위스키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내놓았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사피루스가 이렇게 지속적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부드러운 저도 위스키이며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는 정통 위스키로 위스키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올해(1~11월)에만 442만6300병이 팔렸으며 위스키 성수기인 겨울에도 판매량 1위 자리를 지켰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소비자들의 원하는 부분을 정확히 반영하여 리뉴얼한 것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의견이 제대로 담긴 제품을 선보여 위스키 시장에서 리더쉽을 이어가고, 차별화가 부족한 한국 위스키 시장의 다양화를 위한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곽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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