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택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편의식품센터 책임연구원이 가쓰오 우동 R&D TALK 행사에서 우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고급 가쓰오부시 원액 써서 깊은 맛 살려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따뜻한 우동이 인기를 얻고 있다.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우동 제품 중 대표적인 것이 CJ제일제당의 가쓰오 우동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고급 가쓰오부시 원액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가쓰오 우동은 2000년에 나왔다. 가쓰오 우동이 주목을 받자 타 회사들도 유사 제품을 내놓았다. 그렇지만 가쓰오 우동은 여전히 인기가 있다.

CJ제일제당은 “가쓰오 우동의 인기 비결은 뛰어난 맛과 품질을 구현해 낸 연구개발력에 있다”며 “지속적으로 변하는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통 우동을 선보이기 위해 애쓰면서도 한국인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가쓰오 우동만의 차별화된 특징은 저온 숙성으로 깊은 맛을 살린 국물과 진공 반죽으로 쫄깃함을 살린 면”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CJ제일제당이 정통 일본식 와카메(미역) 우동을 구현한 ‘와카메 튀김우동’을 새로 내놓았다. 와카메 우동은 미역을 얹어서 먹는 우동이다.

곽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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