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다운로드는 9일부터 할 수 있어

게임빌이 자사 플래그십 ‘로열블러드(Royal Blood)’를 10일 사전에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정식 출시 날짜에 이틀 앞서 유저들이 미리 게임을 할 수 있다.

게임빌은 “보름여 만에 로열블러드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넘겼다”며 “유저들의 호응에 힘입어 자사 18주년 창립 기념일인 10일에 맞춰 사전 오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 오픈 시 진행한 플레이 정보가 정식 출시 후에도 그대로 유지돼 유저들은 사실상 정식 오픈과 똑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전 다운로드는 9일부터 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보상은 정식 출시 후 제공된다.

로열블러드는 돌발 임무 진행 방식의 ‘이벤트 드리븐’, 100:100 규모의 ‘RvR’, 500명 단위의 ‘대규모 길드 시스템’, ‘태세 전환 시스템’ 등을 갖춘 모바일 게임이다.

오는 12일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3월경엔 글로벌 시장에도 출격할 예정이다.

곽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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