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라운지 패키지 출시…이용기간은 다음달 28일까지
호텔 신라의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구로가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21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을 합친 ‘어반 라운지('Urban Lounge)’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신라스테이 구로 투숙객만 쓸 수 있는 시설이다. 어반 라운지 패키지를 이용하면 비용을 더하지 않고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2인이 무료로 쓸 수 있다.
신라스테이 구로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선 신선한 과일, 다과류와 커피, 주류(생맥주, 와인)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간결하고 현대적으로 구성됐고 한 면이 통창으로 설계됐다. 이 설계 덕택에 고층 건물의 스카이라인을 즐길 수 있고, VIP 라운지 컨셉으로 테이블 간 공간을 넉넉히 잡아 테이블 간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스포츠, 영화 등 다양한 TV채널을 볼 수 있게 스크린도 설치했다.
또한 주말(금, 토)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과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는 ‘해피 아워(Happy Hour)’도 운영할 예정이다. 주중(일~목)에는 쿠키나 비스킷 같은 간단한 디저트 및 과일, 생맥주 및 와인, 티와 커피 등이 나온다.
한편 패키지 구성은 스탠다드 객실 1박,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무료, 신라스테이 미니베어 1개다. 이용기간은 다음달 28일까지이고 요금은 요일별로 다르다. 10%의 세금이 별도로 붙는다.
곽호성 기자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