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클라우드B2B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 강화’ 주제로 열려

2017 클라우드 프론티어 컨퍼런스

KT(회장 황창규)에서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9회 Cloud Frontier 2018’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T가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한 2010년부터 진행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누적 참석자 1만 명을 넘어섰다.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행사인 만큼 다양한 업종의 IT 담당자들과 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클라우드 B2B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 강화(The better cloud B2B platform with your business)’라는 주제로 KT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을 소개하고, 국내외 전문 솔루션 사업자들과의 협력 확대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 진행되는 통합 세션에서는 GPU 컴퓨팅을 통한 4차 산업과 금융 핀테크 플랫폼 비즈니스의 전망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KT 클라우드와5G를 기반으로 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사례도 공유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30여 개의 발표와 실습 세션을 통해 기술 트렌드,규제분야 및 솔루션 영역의 지식을 교류하게 된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에서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현주소와 전망을 토론할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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