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 백군기 용인시장, 안재현 SK건설 대표(왼쪽부터)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기도와 용인시, SK하이닉커스, SK건설㈜이 용인시 원삼면 일원에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의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업체가 함께 입주하는 대형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합의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되며 기반시설 1조6000억원, 산업설비 120조원 등 약 122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초고속·비휘발성 차세대 메모리 제조시설과 연구시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대규모 상생형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종혜 기자



이종혜 기자 hey33@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