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인증은 중국에서 생산·유통되는 모든 제품과 중국으로 수입되는 제품·부품에 대한 강제 인증이며 CCC마크를 받아야 중국에서 판매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인증 분야 사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상호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또 정보 공유와 활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표준협회는 2018년 11월 중국 방원표지인증집단유한공사와 CCC인증 전기·전자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CCC인증 서비스 범위를 전기·전자에서 완구, 생활가전으로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종혜 기자
이종혜 기자 hey33@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