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
IBK투자증권이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갖고 대표적인 중기특화증권사로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IBK투자증권은 5월 29일 창립일을 맞아 여의도 본사 백동아카데미홀에서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는 이날 기념식에서 10년 동안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 직원 4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조위원장·직원대표 등과 축하떡케이크를 자르며 자축했다.

김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회사는 7년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지난해 선포한 우리의 비전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도 많은 시너지를 창출해냈다”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중소기업과 백년 동행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자”고 말했다.

그는 1979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해 남동공단지점장, 인천지역본부장, 기업고객본부·IB그룹 부행장 등을 거쳤다. 제2서해안고속도로 대표이사도 역임했다.

이종혜 기자



이종혜 기자 hey33@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