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12일 업계 최초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농협손해보험의 ‘온오프(On-Off)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연 출국자 수 3000만명 시대에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로 한 번만 가입하면 가입기간 동안 필요할 때마다 보험을 개시하고 종료할 수 있다. 당장 여행계획이 없는 고객도 미리 가입 후 여행 갈 때마다 설명의무와 공인인증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여행기간 설정과 보험료 결제만으로 가입 가능할 수 있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출시 기념식에서 1호 고객으로 가입했다.

이종혜 기자



이종혜기자 hey33@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