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제공
3일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15일까지 수서, 동탄, 지제역에서 사회적 기업 추석선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 판매전은 정부의 내수 진작 정책에 부응하고, 우수 사회적 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SR측의 설명이다.

특히 수서역은 강남구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코레일 유통 등 지자체, 공공기관과 협력했다. 고객들이 역사(驛舍) 곳곳에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재래김, 한과 등 지역 특산품을 준비했으며, 우수한 수공예 악세사리를 엄선해 판매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명절을 맞아 사회적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SRT 이용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SR은 각 역 공간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 플랫폼을 조성하고, 지자체 추천기업,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제품의 판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노유선 기자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