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함량 활성비타민의 매출 규모가 커지고 있다. 육체피로 해소를 위한 제품인데, 관련 시장이 매년 30%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종근당의 ‘벤포벨’이 주목받는다.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 D, E, 아연 등을 복합적으로 함유했다. 회사측은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 제품”이라고 강조한다.

벤포벨의 주성분은 벤포티아민이다. 육체피로와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개선에 효과적인 활성형 비타민B1성분이다. 일반 비타민 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복용 시 약효가 빠르다고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1일 1회 복용으로 하루에 필요한 권장량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간편하게 복용 가능한 벤포벨이 현대인의 피로회복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비타민을 선택할 시 표시된 성분을 잘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비타민 제품을 고를 때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인지, 함량이 충분한지, 활성형 비타민이 맞는지 등을 충분히 살펴본 후 선택할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주현웅 기자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