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수려한 진생 시그니처 앰플’을 출시했다. ‘시간이 멈춘 듯 가장 아름다운 아침 피부 상태를 저녁까지 유지해주는 집중 안티에이징 앰플’이 콘셉트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귀한 약재로 손꼽히는 생작약을 로얄젤리에 담아 720시간동안 자연의 힘으로 숙성한 로얄작약 캡슐을 함유했다. 촉촉한 앰플 텍스처와 로얄작약 캡슐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무너진 피부선을 탄력 있게 가꿔준다. 회사 관계자는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를 집중 케어해 막 깨어난 오전 8시의 건강한 피부 상태를 저녁 8시까지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품은 또 ‘진생’ 라인의 핵심인 자연삼 성분을 기존 제품보다 2배 이상 강화해 피부에 깊이 있는 에너지를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끈적임 없이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는 ‘패스트인’ 제형을 적용한 것 역시 주요 특징으로, 앰플 특유의 무거운 사용감을 부담스러워하는 고객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수려한 마케팅 담당자는 “진생 시그니처 앰플은 막 깨어나 아름답고 생기있는 피부의 시그니처 모먼트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제품”이라며 “건조한 가을철 더욱 촉촉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지난달 발표한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에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 1999년 최초 평가가 이뤄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 중 해당 지수에 포함된 기업은 LG생활건강이 유일하다.

박헌영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상무는 “기업의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환경성과, 사회공헌 등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웅 기자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