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소년 야구교실부터 대학생 공모 프로그램인 글로벌 원정대, 결식 아동을 돕는 행복 배달 서비스 등 활동 범위도 다양하다. 또 롯데리아는 2016년 7월 샤롯데 봉사단을 출범해 헌혈 행사, 군장병 대상 햄버거 기부, 미혼 한부모를 위한 ‘Mom 편한 프로젝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유소년 야구 교실은 2009년 시작해 유소년 건강 증진과 함께 야구 저변을 활성화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0년간 22만명의 유소년이 참여했으며, 2013년부터는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기업 최초로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약 6억원을 후원했다.

롯데리아 제공

행복 배달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진행하는 활동이다. 복지회 산하 5개 지역 아동 센터에 소속된 결식 아동이 롯데리아 홈서비스 대표번호 또는 모바일 앱으로 햄버거를 주문하면 여름·겨울 방학 기간 햄버거 세트를 집까지 배송한다. 2017년부터는 전국 한우 협외와 함께 한우버거도 지원하고 있다.

또 2016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미혼 한부모 지원 협약을 맺고 매월 자녀 돌잔치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롯데리아 샤롯데 봉사단 운영으로 물품 및 인력 나눔에도 동참하고 있다. 미혼 한부모의 자립을 돕기 위해 플리마켓도 운영 중이며, 가족여행 지원 및 아기 돌보미 봉사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노유선 기자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