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윤석헌 원장(왼쪽)과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신한은행은 ‘2019 포용금융 · 금융소비자보호 · 금융사기근절 부문 등 유공자 시상식’ 에서 포용금융 부문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권 최초로 신한은행은 2013년부터 7년 연속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며 서민금융 지원 부문 명예의 전당에도 헌정됐다. ▲새희망홀씨대출, 사잇돌 중금리대출 누적 취급액 은행권 1위 ▲은행권 최다 서민금융 거점점포 및 전담창구 운영 ▲은행권 최초 모바일 서민금융대출 시행 ▲서민금융 우수·미담 사례집 발간 등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해 높게 평가 받았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의 서민금융 지원에 대한 노력을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서민금융 지원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서민금융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확대하는 등 서민금융 선도은행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행하면서 고객의 행복과 성공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혜 기자



이종혜기자 hey33@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