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장서윤 기자]DB손해보험이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프로미카월드 317개점에서 DB손해보험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로미카월드 위치는 DB손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특약미가입 고객은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서비스 기간 내에 자동차사고 후 현장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방역마스크(KF94)를 제공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손해보험업계 전체적으로 서비스를 축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여름 휴가철 자기차량 이용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서비스 제공 시 상시 마스크 착용, 고객용 손소독제 추가비치 등을 통해 혹시 모를 Covid-19 전파 예방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서윤 기자 ciel@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