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오피스·근린생활시설 결합된 주거복합단지

현대 과천별양의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현대건설은 10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21번지에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지하 8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상품별로는 우선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19층~29층에 총 89실이 조성되며 전 실이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84㎡A 79실 ▲84㎡T 2실 ▲84㎡PA 3실 ▲84㎡PB 5실이다. 이어 섹션오피스는 지상 5층~18층에 전용면적 37~70㎡, 총 266실이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4층에 전용면적 29~111㎡, 총 58실이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주거형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 가능하며 전매제한이 없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과천시 최중심 입지에 조성... 교통·교육·생활 등 인프라 모두 가깝게 누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과천시 최중심 입지에 조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정부과천청사역과 GTX-C 노선(예정), 위례-과천선(계획)도 단지 앞에 개통될 예정이다.

또 중앙로와 맞닿아 있어 과천대로와 과천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 가능하며 과천~이수간 복합 터널(예정)이 2026년 완공될 계획이다. 과천 도심 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과천신도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등의 개발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교육환경은 도보권 내에 문원초·중교,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가 있고 경기과천교육도서관(도립도서관), 과천정보과학도서관 등이 주변에 위치한다. 편의시설은 단지 옆에 과천시 유일의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있고 중심상업지구, 소방서, 경찰서, 과천시청, 과천시민회관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이 인근에 있으며 특히 일부 호실에서는 관악산의 조망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혁신설계 적용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지역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는 전 세대 4bay 판상형 구조의 아파트와 동일한 상품구성을 도입됐다.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확대하고 일부타입은 복층구조와 개별 테라스가 적용되는 펜트하우스 상품으로 구성,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오피스 시설은 스타트업 기업이나 벤처기업 등 강소기업들의 주된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섹션 오피스’로 꾸며진다.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를 과천 최초로 무상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근린생활시설은 전 호실이 도로(보행자도로 포함)와 인접하도록 4면 전면을 개방해 우수한 동선을 확보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새로운 모습으로 주목도를 더욱 높이고 있는 과천의 최중심에 입지해 모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로 구성된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대건설만의 혁신적인 설계를 도입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5-4 번지에서 10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현재는 분양홍보관을 운영중으로,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벌말로 66 하이필드지식산업센터 101호 마련돼 있다.



이재형 기자 silentrock@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