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장서윤 기자]JB금융지주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관하는 2021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JB금융지주는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A+ 등급을 받았다. 사회(Social) 부문에서는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향된 A+ 등급을, 환경(Environment) 부문에서는 지난해와 동일한 A등급을 받았다.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ESG 평가는 국내 상장사 950사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체 1.8%인 14개사만 최고수준인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JB금융지주는 전체 950개 상장사 중 8개사만 부여 받은 지배구조 부문 최고등급 A+ 를 획득, 지배구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JB금융그룹은 지난 3월 글로벌 ESG 평가기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의 ESG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ESG 평가에서도 ESG 경영 성과를 인정 받아왔다.

이와 함께, JB금융그룹은 지난 9월 UN 책임은행원칙(United Nations Principles for Responsible Banking, UN PRB)에 가입, 금융업 특성에 기반한 ESG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해 나갈 초석을 마련하였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지지를 선언하는 등 ESG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체화하고 있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 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장서윤 기자 ciel@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