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이 두번째 금메달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진선유(광문고)는 19일(한국시간) 새벽 토리노 팔라벨라경기장에서 벌어진 2006토리노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경기 예선에서 5조 1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1조에 속했던 변천사(신목고)와 3조의 최은경(한국체대)도 준결승에 합류했다.


(토리노=연합뉴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