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여성의 로망 <섹스 앤 더 시티>의 두 번째 극장판이 개봉한다.

빅(크리스 노스)과의 결혼 생활은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가 꿈꾸던 것과는 달랐고, 사만다(킴 캐트럴)는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그토록 아이를 원했던 샬롯(크리스틴 데이비스)에게도 육아는 어려운 이야기.

미란다(신시아 닉슨)의 사회생활에도 위기가 닥쳐 왔다. 이들은 지지부진한 일상을 벗어나기 위해 다시 한번 뭉쳐 아부다비에 가기로 하고, 그곳에서 새로운 스캔들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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