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모이 세계를 정복하려는 악당 말타자드의 지하감옥에 갇혔던 할아버지를 구출해 현실로 돌아온 아더(프레디 하이모어)에게 미니모이들이 신호를 보낸다.

어느날 거미가 전해준 쌀 한 톨에 '도와달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던 것. 아더는 서둘러 미니모이 세계로 돌아가지만 그곳은 평온하기만 하다. 그렇다면 누가 아더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일까? 그런데 그때 셀레니아 공주가 말타자드의 포로가 되어 나타난다.

뤽 베송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아더와 미니모이>의 후속작이다.



박우진 기자 panorama@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