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렛미인'
<렛미인>의 할리우드판이 선보인다.

<클로버필드>의 매트 리브스 감독의 뱀파이어 스릴러 프로젝트.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소년 오웬(코디 스미트 맥피)과 인간의 삶을 살고 싶어하는 뱀파이어 소녀 애비(클로에 모레츠)의 로맨스다.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재작년 개봉한 스웨덴판 <렛미인>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 하다.



박우진 기자 panorama@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