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방송사 PD 출신의 베키 풀러(레이첼 맥아담스)는 해고된 후 어렵게 메이저 방송사에 취직한다.

하지만 그녀에게 할당된 프로그램은 시청률이 바닥인 모닝쇼 '데이 브레이크'. 베키는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전설적인 앵커 마이크 포메로이(해리슨 포드)를 섭외하지만, 최악의 선택이었음이 증명되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는다.

위기에 빠진 베키에게는 사랑도 쉽지 않은데. <노팅힐>, <마더>의 로저 미첼 감독의 신작.



박우진 기자 panorama@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