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섯 살 소녀 한나(시얼샤 로넌)는 전직 CIA인 아버지 에릭(에릭 바나)에 의해 완벽한 살인 병기로 훈련됐다.

극비리에 위험한 임무에 투입되자마자 그녀는 아버지와 헤어지고, 정보기관에 납치당한다.

비밀 기지에서 탈출을 시도하던 한나는 자신의 출생의 비밀과 그 배후의 거대한 음모에 직면하게 되는데.



박우진 기자 panorama@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