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도심 한복판에서 정체 불명의 푸른 빛이 하늘을 향해 쏘아진다.

빛은 오랫동안 달의 어둠 속에 잠들어 있던 디셉티콘 군단을 깨우고, 그들은 순식간에 시카고를 초토화시킨다.

오토봇의 수장 옵티머스 프라임은 디셉티콘의 공격이 40년 전 인류의 달 착륙과 관련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우주를 지키기 위한 전면전에 나서는데.



박우진 기자 panorama@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