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에 참전했다 귀국한 카를로(네이던 필립스)는 스트리트 레이서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동생 제이슨(제시 존슨)을 찾아간다.

경기 자체가 불법인데도 사설 도박까지 얽혀 있는 스트리트 레이싱을 바라보는 카를로의 마음은 편치 않다.

이 와중에 삼촌 마이클(앤거스 맥파디언)이 엄청난 돈이 걸린 경기에 제이슨을 출전시키고, 제이슨은 사고를 당해 죽고 만다.

이를 지켜본 카를로는 마이클에게 복수를 다짐하는데. 남자들의 로망인 명차들이 대거 등장하는 액션 영화.



박우진 기자 panorama@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