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올해 상반기에 참가한 해외 콘텐츠 마켓에서 국내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등 방송콘텐츠가 전년 대비 37% 향상된 총 3133만 달러(2010년도 상반기 수출실적 228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상반기에 홍콩 필름마트(FILMART)(3월), 깐느 밉티비(MIPTV)(4월), 상해TV페스티벌(STVF), 헝가리 디스콥(DISCOP)(6월) 등 총 4개 마켓에 한국공동관을 운영했으며, 한국 공동관에는 KBS미디어, MBC, SBS콘텐츠허브, CJ E&M 등 30여 개 방송 수출업체들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유럽, 중남미 등 신 시장 지역 진출이 눈에 띄었다. KBS의 <아이리스>가 프랑스 '두블'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꽃보다 남자>는 프랑스, 멕시코, 페루, 아르헨티나, 케냐 등에 판매됐다.
MBC의 <장난스런 키스>가 이스라엘에, <대장금>은 루마니아, 방글라데시에 진출했다. SBS의 <천만번 사랑해>가 불가리아에 방영됐고, <그대웃어요>는 인도 상업방송사 '스타TV'에 리메이크 판권을 계약했다. CJ E&M의 <매니>도 베네수엘라, 페루, 에콰도르 등에 판매돼는 등 중남미 지역에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종합편성채널 매일방송, MBN이 새로운 감각과 끼가 넘치는 공채 1기 개그맨을 모집한다. 선발된 개그맨은 전속 계약을 맺은 뒤 종편 MBN이 제작하는 코미디 프로그램과 각종 오락∙교양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게 된다.
종편 MBN은 매주 1회 방송되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채 개그맨이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채 개그맨 선발은 지상파 방송에서 코미디 관련 프로그램들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인 개그맨을 위한 새로운 등용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인 개그맨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방송활동에 부적격 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MBN 홈페이지(www.mbn.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26일 오후 6시.
롯데면세점(대표 최영수)이 '엔터투어먼트 마케팅'의 대표 프로그램인 <제11회 패밀리 콘서트 2011>을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9월 30일 첫 번째 공연은 카리스마 가창력을 보유한 가수들의 무대. 발라드와 라이브의 황제로 불리는 신승훈과 이승철을 비롯해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자리매김한 가수 박정현과 록밴드 YB(윤도현밴드)가 출연한다.
또한 10월 1일 공연에는 제2의 한류 붐을 조성한 아이돌 그룹 빅뱅, 카라, FT아일랜드, 비스트 등 아이돌 그룹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연출된다. 이번 패밀리 콘서트 티켓은 판매분 없이 롯데면세점 고객에게만 증정 이벤트를 통해 배부하는데 소공동 본점과 월드점, 코엑스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하면 A석을, 900달러 이상 구매하면 S석을, 1300달러 이상 구매하면 R석 티켓을 1인 2매씩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에서는 600달러 이상 구매 시 A석 티켓(1인 2매)을 증정하는데, 내국인 구매고객에 한해 선착순이다.
SBS 라디오 러브 FM(103.5MHz)이 대국민 오디션 프로젝트
오디션 참여 신청 기간은 8일부터 2012월 2월 3일 예정이며, 오디션에 통과한 후보들의 예선전은 9월 19일부터 진행된다.
예선전은 매일 오전 11시 SBS 러브 FM(103.5MHz)에서 생방송하고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청취자들의 문자 투표로 한 주에 한 명의 주장원자를 선발한다. 20주 동안의 예선전을 거쳐 20명의 주장원자를 선발한 이후에는 2012년 2월말 <국민 DJ> 최종 1인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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