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퍼포먼스의 끝은 어디인가.

언제나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이슈를 모은 팝스타 레이디 가가(25)가 새로운 뮤직비디오에서 다소 충격적인 도구를 사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이 뮤직비디오에서 검정색 헤드기어를 물고 촬영을 했다. 하지만 이 헤드기어가 흔히 S&M(새디즘&마조히즘)이라 부르는 변태적 행위를 연상시키는 모양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괴한 형태의 검정색 가스 마스크를 쓴 채 담배를 물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몇몇 팬들은"흡사 몬스터 같다"는 악평을 쏟아냈다.

레이디 가가는 이미 여러 차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논란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재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