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의 가족이 모두 부유하게 산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의 오빠가 현재 노숙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그의 오빠 안소니 시콘(55)은 최근 미국 미시간의 로컬뉴스 사이트인 미시간 메신저와의 인터뷰에서 "미시간주 트래버 시 다리 밑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시콘은 마돈나의 8명의 형제 중 둘째다.

시콘은 "마돈나를 비롯한 모든 가족들이 나를 등졌다"며 "현재 18개월째 다리 밑에서 노숙생활 중이다"고 밝혔다. 그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며 "현재 어떠한 수입도 없으며 빈 병들을 모으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마돈나는 그 누구보다 호화롭게 살아가고 있다. 그는 위자료로 전 남편 가이 리치 감독에게 5,000만 파운드(1,031여 억원)를 줬을 만큼 재산이 많다. 마돈나는 친오빠와 관련한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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