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앤 라임즈(28)가 갑작스런 외모 변화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라임즈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비키니 수영복 차림의 균형 잡힌 몸매의 사진을 올렸다. 평소 몸매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 몇몇 네티즌은 '혹시 수술을 한 것 아니냐'등 조심스러운 의견을 내놨다.

라임즈는 잡지 스타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대중들은 나를 너무 어리게만 본다"며 "나는 더 이상 어린 아이가 아닌 성숙한 여인이다"라고 항변했다. 라임즈는 전 남편 딘 셰어메트와의 이혼과 관련, "이혼 후 스트레스로 10파운드(4.53kg)이상 살이 쪘다"며 "지금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라임즈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 상'에 빛나는 팝스타다. 라임즈는 지난 4월 에디 시브리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커플은 지난 2009년부터 할리우드를 떠들석하게 만든 대표적인 '불륜커플'이다. 라임즈는 셰어메트와 결혼 생활을 하던 중 유부남 시브리언과 밀회를 즐겨 팬들의 비난을 받았고, 지난 4월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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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