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경험 있어 신중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42)이 결혼설과 임신설에 대해 부인했다.

애니스톤은 최근 영국의 연예매거진 헬로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한번 결혼에 실패한 적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며 "현재까지는 결혼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애니스톤은 항간에 떠도는 손에 낀 반지에 대해서도 약혼 반지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애니스톤은 지난 5월부터 배우 저스틴 서룩스(40)와 교제 중이다.

애니스톤의 해명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애니스톤은 임신설을 두고 "담배를 끊어 최근 몸무게가 늘었다"면서 "이를 두고 사람들이 임신한 것으로 착각한 모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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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섭인턴기자